전청조, 남현희에게 최소 10억 금품 제공

전청조, 남현희에게 최소 10억 금품 제공

전청조, 남현희에게 최소 10억 금품 제공

벤틀리 차량, 남현희 씨 개인 소유로 밝혀져

MBN의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 씨가 전청조 씨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알려진 벤틀리 차량은 사실 남현희 씨 개인 명의로 구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한 결과, 차량의 소유주는 남현희 씨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그동안 남현희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고맙다"는 문구와 함께 전씨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 무선 헤드셋, 외제차 등의 사진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최소 10억원 상당의 명품 선물 의혹

 

또한,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현희 씨가 전청조 씨로부터 받았다고 추정되는 명품들의 가치가 최소 1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벤틀리 차량 구매비와 취득세, 각종 등록에 필요한 세금까지 더하면 4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남현희 씨가 전씨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타 명품까지 합치면 총액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결별 소식과 전청조 씨의 사기 혐의

지난달 23일, 남현희 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 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이후 전씨의 사기 전과 의혹과 성별 논란 등이 불거지며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입니다. 전청조 씨는 과거 10명의 피해자로부터 3억원에 가까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0년 12월에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전청조 씨에 대한 사기·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피소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은 이 사건들을 병합해 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전씨가 경기 김포시의 모처에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남현희 씨와 경호원의 처벌 가능성

 

이와 관련하여 법조계에서는 남현희 씨와 그의 경호원도 전씨의 범죄 행각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이들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은 남현희 씨와 경호원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현희 씨와 전청조 씨의 결별 소식과 함께, 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전청조 씨의 결별 소식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