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우학(차학연)과 보걸(종협)은 무인도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나왔습니다. 보걸 쓰레기 수거는 안 하고 드론을 이용해서 쓰레기 위치만 알려 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학은 춘삼도 곳곳으로 드론을 보내게 되고 목하를 만나게 됩니다. 목하는 15년 만에 첨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 꿈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인 것을 알고 오열하게 됩니다. 그렇게 목하는 우학과 보결의 도움으로 무인도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육지로 도착한 보걸은 목하의 신발이 너무 낡아 보여 새 신발을 사줍니다. 그런데 목하는 15년 동안 신었던 낡고 다 해진 신발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 신발은 15년 전 춘삼도에서 탈출할 때 기호가 자신의 신발을 목하에게 신겨준 신발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우학은 기자였는데, 목화가 발견되기 전부터 계속 목하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했고, 이를 편집해서 보도를 했습니다. 시청자 반응이 좋아 후속보도가 필요하겠다는 데스트에 말에 보호센터에 있던 목하도 집으로 데려다 줄 겸 우학은 춘삼도로 목하를 데려갑니다. 춘삼도로 항햐던 중 우학은 목하가 춘삼도를 나오려고 했던 가장큰 이유에 윤란주를 보기 위함이란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목하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목하가 섬을 빠져나가려고 할 때 항구로 가는 것을 목하 아빠에게 알려준 부자가 간장게장집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살아서 집으로 돌아온 목하를 두 부자는 이 식당을 목하가 죽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자기들이 하게 되었다며 목하를 식당에서 쫓아내려고 합니다. 이때 우학이 두부자에게 현재 그들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목하는 다 괜찮다고 합니다. 자신이 춘삼도로 온 것은 집을 되찾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기호의 소식이 궁금해서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기호는 목하가 바다에 빠져 실종된 직후부터 정신줄을 놓아 미쳐버린 것 같았고, 결국엔 집을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을 나가면서도 자신도 아빠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고, 기호의 아빠는 결국 경찰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호의 아빠는 기호를 찾아 서울로 떠났습니다.목하는 예전에 기호가 자신에게 해준 이야기가 적혀있는 메모를 발견하고 회상에 젖게 됩니다. 우학은 기호 때문에 목하가 15년이나 무인도에서 그 고생한 거 아니냐며 원망하지 않냐고 묻자 목하는 만약 그때 기호가 아니었으면 15년 전에 자기는 벌써 아버지에게 맞아 죽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우학이 서울로 돌아가려는데, 목하도 서울로 간고 싶다고 배표를 사달라고 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우학은 갈 곳 없는 목하를 가족들 몰래 옥탑방에 데리고 옵니다. 목하가 란주공연을 보러 간다고 우학에게 말하자 우학은 윤란주를 만나면 그다음은 어떡할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목하는 15년 전에 란주 매니저에게 서울로 오라고 했을 때 다음, 다음을 생각하다 결국 무인도에 15년이나 갇혀 살았다며 다음에 다음에 가 많아지면 후회도 그만큼 많아질 거라며 이제부터는 무조건 하고 싶은 일 하겠다라고 말합니다. 목하는 우학에게 란주언니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우학은 여기서 네 뒤치다꺼리를 더하라고 하면서 염치가 없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목하는 우학이 나이도, 성격도, 느낌도 기호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학은 목하의 말에 신경이 쓰입니다. 우학은 목하가 찾고 있는 정기호가 자신이 아닐까?라고 보걸에게 이야기합니다. 우학은 사고로 다쳐 고등학교 때 이전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보걸은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강우학이라고 합니다. 우학이 진짜 기호일까요?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보걸은 방송국 PD였는데, 지금 진행하고 있는 "N번째 전성기"프로그램에 윤란주를 섭외하려 추천을 해봅니다. 하지만 다른 PD는 예전에는 대단한 전성기를 가지고 있고, 디바로써 아우라도 대단했지만 지금은 맛이 확 가서 술꾼에 골초라는 소문에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서 윤란주는 안된다고 합니다. 기어코 목하는 더덕축제에 란주공연을 보러 옵니다. 우학도 끌려 왔습니다. 목하는 과거 란주의 색이었던 초록색 풍선을 가득 불어서 할머니에게 나눠주며 란주 공연 때 시작하면 풍선을 흔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공연장 안에서도 풍선을 나눠주면 풍선을 흔들어 달라고 부탁할때, 윤란주의 매니저가 축제 관계자들에게 지금 란주의 목상태가 안 좋아서 란주 공연 때 같이 노래를 불러줄 합창단을 섭외해 달라고 하지만. 축제 관계자들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목하는 자기가 란주의 백보컬을 하겠다고 자원합니다. 란주는 술까지 진탕 먹어서 무대 위로 올라갈 때도 휘청입니다. 그렇게 무대에 올라간 순간 그 모습을 본 목하는 감동 합니다. 무대에 올라선 란주는 관객들이 초록 풍선을 흔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순간 란주는 화려했던 과거의 그 모습을 오버랩해서 느끼게 됩니다. 그때 란주는 매니저의 신호로 목하가 노래를 부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노래가 시작됩니다. 목하가 노래를 부르고, 란주는 립싱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란주와 같이 노래하기를 15년이나 기다렸던 목하는 과거 아름다웠던 란주의 음색으로 열창을 합니다.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꿈에도 그리던 란주와 만나게 됩니다.

무인도의 디바 2화 줄거리

우학은 자신이 같은 나이이고, 목하를 발견한 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학은 기호가 쓴 메모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는 정기호의 엄마가 해주던 말이라던데, 그 말이 우리 엄마가 매번 하던 말이라며 그것도 우연이냐라고 보걸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보걸은 형은 정기호 아냐라고 하자 평소 보걸의 말 반대로만 하던 우학은 자신이 정기호 맞다고 하면서 "서목하를 만나면 정기호는 뭐부터 할까? 그거부터 해보겠다고 하면서 무인도의 디바 2회가 끝이 나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 3화 예고

무인도의 디바 3화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등장인물 소개 아름다운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