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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전청조 과거 사기 사건 전말(I am 재벌 혼외자)

by 모든정보's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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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과거 사기 사건 전말
전청조 과거 사기 사건 전말

전청조의 반복되는 사기 행각: 과거로부터 배우다

‘신뢰’라는 주제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되었지만, 과거는 현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전청조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과거 행적에서 드러난 다양한 사기 의혹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청조는 과거 국가대표 펜싱 선수였던 남현희와 결혼할 뻔한 상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1. 2020년: 법의 심판

2020년,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첫 범죄가 아니었습니다.

2. 2019년: 다양한 사기 행각

2019년 6월 말경, 전 씨는 제주도에서 피해자 A 씨를 만나, 자신을 특정 그룹 회장의 사생아라고 속이며 그녀를 비서로 고용하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73백만 원을 사기 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9월 17일경,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하여 총 23백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12월 20일경에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 C 씨에게 “함께 살자. 집에 내려야 할 보증금이 필요하니 대출을 받아다 줘. 1000만 원만 빌려주면 갚아줄게”라고 속여 41백만 원을 편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러 차례 ‘로맨스 스캠’ 방식을 사용하여 연애 관계를 가장한 채 돈을 뜯어냈습니다. 8월에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 D 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한 달 내에 갚겠다고 속여 약 17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12월 7일에는 또 다른 피해자 E씨에게 ‘단체 라이딩 옷이 필요하다’며 약 3백만 원을 받았고, 이듬해 1월에는 “나와 결혼하자. 같이 살 집에 필요한 가구를 사야 하니 너의 아버지 명의의 카드를 빌려다 주면 좋겠다”며 카드를 빌려 총 29차례에 걸쳐 12백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전 씨는 적은 금액의 사기도 일상적으로 저질렀습니다. 2019년 6월, 그는 피해자 F 씨에게 50만 원 상당의 얼굴 마사지기를 빌리고 돌려주지 않았으며, 이전에는 피해자로부터 300만 원을 투자금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취업 사기에도 두 얼굴을 사용했습니다. 2019년 8월 19일경, 전씨는 인스타그램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 G 씨에게 접근, 자신이 아는 사람을 통해 해외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68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이후 그는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인 척하며 추가로 495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이렇게 총 1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 전체 사기 금액은 3억 원에 달했습니다.

 

결국 전청조는 2020년 5월 14일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을, 같은 해 10월 6일 별도의 재판에서는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지만,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이 사건의 범죄는 피고인이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하여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그를 2년 3개월의 징역형에 처했습니다. 또한 그는 두 명의 배상 청구자에게 각각 563만 원과 4044만 원을 지급하도록 명령받았습니다.

이렇게 전청조의 사기 행각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는 지인 및 온라인 부업 세미나 수강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과연 전청조에게 ‘다음번’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의 행보를 지켜보며 우리 모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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